경찰 인력 30년 만에 최저…폭력 시위에 대응 한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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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경찰이 극심한 인력 부족 사태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시의회의 경찰력 약화 정책등에 의해 경찰들의지속적인 이탈로 인한 현재의 경찰력은 더이상 버티기 힘든 수준입니다.
최근 LA에서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격화되며, 경찰 노조는 “전례 없는 폭동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며 긴급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주요 내용
- 최근 LA 일대에서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 자율주행차 방화 및 경찰 공격 등 심각한 사태 발생
- 경찰 인력 부족으로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은 하루 16~20시간씩 근무, 체력적·정신적 한계에 봉착
-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 인력 1,000명 가까이 부족, LA 경찰국(LAPD)도 1,000명 이상 결원
- 경찰 노조 “정치권의 소극적 대응과 부정적 여론, 채용 절차 지연이 인력난 악화시켜”
- LA시, 예산 문제로 경찰 인력 충원에 난항…노조 “연방정부 지원도 검토해야”
경찰 노조 입장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노조장은 “이 정도의 폭력 사태는 처음”이라며 “경찰관들이 목숨을 걸고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LA 경찰 노조 역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며 긴급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향후 전망
경찰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으면 추가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노조는 신속한 인력 충원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