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행동 또는 외교 협상…중동 긴장 고조 속 미국의 선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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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에 이란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오늘 백악관 박표를 통해서 발표하였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고, 이란의 핵 개발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포기를 요구하며, 군사 공격(포르도 핵 시설 등)과 외교 협상 중 최종 선택을 할예정이다.
백악관 대변인 카롤린 리빗은 6월 19일(현지 시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2주 내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EU 등은 외교적 중재를 시도하고 있으나,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의 ‘무조건적 항복’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미국 정보기관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여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결정이 중동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