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도-파키스탄 휴전 중재, 결정적 역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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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2025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키스탄은 올해 5월, 인도와의 국경 분쟁이 극에 달했을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휴전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외교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탁월한 전략적 통찰력과 뛰어난 지도력 덕분에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했던 대규모 무력 충돌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은 파키스탄 총리와 주요 정부 인사들이 직접 발표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공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인도 정부는 미국의 중재 역할을 축소하며 양국 간 직접 협상을 통해 휴전이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여러 국제 분쟁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다고 자평하며,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최종 결정하며, 후보 추천은 각국 정부와 단체, 일부 개인에게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