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격과 관련해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국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이란 국민을 피해자로 언급했다 논란이 일자 사과하고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국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폭격한 이후 지난 22일 일요일에 x에 실린 글에서 최근 이란에서 발생한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해 애도한다며,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카운티 쉐리프국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엘에이 카운티안에서는 알려진 위협은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 카운티 내 예배당과 기타 민감한 장소에서 경계 근무와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이 미국의 폭격을 비극으로 그리고 이란 국민을 피해자로 칭한것이 부적절하다는 비난 여론이 일자, 쉐리프국은 게시물이 실수로 작성됐으며 로버트 루나 보안관 쉐리프 국장이나 쉐리프국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사과했습니다
쉐리프국은 앞으로 소셜미디어 관리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우리 부서의 전문성, 존중, 책임감 기준에 부합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