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ver’s, 2026년까지 인공색소 제거”…대체재로 대체,심지어 피클에도 인공색소가…
FDA, 인공색소 단계적 퇴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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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가공식품과 음료에 널리 쓰이는 주요 인공색소(Citrus Red 2, Orange B, Red 3, Red 40, Yellow 5, Yellow 6, Blue 1, Blue 2 등)의 단계적 퇴출을 발표했습니다. 강제 금지는 아니지만, 2026년 말까지 식음료 제조업체들이 자연 유래 대체재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Culver’s, 이미 일부 메뉴에서 인공색소 제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Culver’s는 이미 2018~2022년 사이 위스콘신 브레드 치즈커드의 조미료에서 Yellow 5, Red 40, Blue 1 등 인공색소를 제거했습니다. 대체재로 비트 분말, 파프리카 추출물, 강황 추출물을 사용해 색감을 살렸습니다.
인공색소가 남아있는 메뉴는?
- 커스터드 토핑 및 믹스인
- 블루 스프링클(Blue 1)
- 버터스카치 토핑(Yellow 5, Yellow 6)
- 초콜릿 시럽(Red 40, Blue 2)
- 프렌치 바바리안 크림 필링(Yellow 5, Yellow 6)
- 마라스키노 체리(Red 40)
- 민트 시럽(Yellow 5, Blue 1)
- 와일드 체리 토핑(Red 40)
- 믹스인 캔디
- 앤디스 크림 디 멘스(Yellow 5, Blue 1)
- 미니 M&M’s(Yellow 5, Red 40, Blue 1, Yellow 6, Blue 2 등)
- 리즈 피스 미니(Yellow 5 Lake, Red 40, Yellow 6, Blue 1)
- 기타 메뉴
- 딜 피클(Yellow 5)
- 조지 칠리(조미료에 Yellow 5)
- 켄스 라즈베리 비네그레트 샐러드 드레싱(Red 40)
- 일부 음료(음료수에 인공색소 포함)
“피클에도 인공색소?”…소비자들 놀라워
Culver’s의 대부분의 메인 메뉴(사이드, 에피타이저 등)는 인공색소가 이미 제거됐거나 포함되지 않았지만, 몇몇 토핑과 소스, 심지어 피클에도 인공색소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