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50주년, 전례 없는 축제로 만든다”
“백악관이 옥타곤으로 변신한다”…트럼프의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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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미국 건국 250주년(2026년)을 맞아 백악관에서 UFC(종합격투기) 경기를 개최하겠다는 파격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백악관 부지에서 UFC 경기를 열겠다.
공간이 넓으니 2만~2만5천 명의 관중이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챔피언십 경기, 풀 경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주관
트럼프 대통령은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이번 행사를 직접 주관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데이나가 할 것이다.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UFC의 열렬한 팬으로, 최근에도 여러 차례 UFC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데이나 화이트와의 친분을 과시해왔습니다.
“미국 250주년, 전례 없는 생일파티”…연중 대규모 행사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UFC 경기 외에도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과 역사 유적지에서 특별 행사를 열어, 미국 250주년을 전례 없는 규모로 기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미국의 탄생 250주년을 축하하는 생일파티를 열 것”이라며, 스포츠 대회와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연중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주요 포인트
- 백악관에서 UFC 챔피언십 경기 개최 제안
- 최대 2만5천 명 관중 수용 계획
-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주관
- 트럼프, UFC와의 깊은 인연 강조
- 미국 250주년 맞아 연중 대규모 축제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