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총기 난사, 2명 중태…경찰 수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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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인 7월 5일(현지시간) 새벽, 필라델피아 남부의 한 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총에 맞아 부상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3시 50분경 사우스 11번가의 ‘7 Elements Restaurant Bar and Lounge’에서 일어났으며, 피해자 중 2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에는 얼굴에 총상을 입은 경비원과 등에 총을 맞은 여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수의 탄피를 수거했으며, 용의자 및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사건 일시: 2025년 7월 5일 새벽 3시 50분경
- 장소: 필라델피아 남부 7 Elements Restaurant Bar and Lounge
- 피해자: 총 11명 부상(2명 중태,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
- 수사 상황: 용의자 미확보, 현장 탄피 다수 발견, 시민 제보 요청
- 경찰 발표: 사건 당시 영업시간이 아니었으며, 추가 피해자 확인을 위해 건물 수색 진행
시민 제보 안내
- 필라델피아 경찰(215-686-TIPS) 또는 온라인 익명 제보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