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FBI, “엡스타인 ‘고객 명단’ 존재하지 않는다” 공식 발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엡스타인의 과거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음모론 종지부… “자살로 결론, 추가 기소·공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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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7월 8일(현지시간)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오랜 논란이었던 ‘고객 명단’의 존재를 공식 부인하는 메모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엡스타인 사망 이후 수년간 제기된 각종 음모론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조치로 평가됩니다.

주요 내용

  • 고객 명단 존재 부인
    법무부와 FBI는 “엡스타인이 저지른 범죄와 관련해 유력 인사들의 명단, 이른바 ‘고객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엡스타인이 저명 인사들을 협박하거나 블랙메일했다는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자살로 최종 결론
    엡스타인은 2019년 뉴욕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교도소 내 감시카메라 영상 등 객관적 증거를 통해 타살 가능성은 배제됐습니다.
  • 추가 기소·공개 계획 없음
    “추가로 기소할 만한 제3자에 대한 증거도 없으며, 더 이상의 자료 공개도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아동 성착취 근절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배경 및 반응

  • 음모론과 정치적 논란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와 일부 보수 진영에서 제기됐던 ‘고객 명단’ 실존설, 정부 은폐설 등 각종 음모론을 공식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일부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명단에 포함됐다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공식적으로 근거 없는 주장임이 확인됐습니다.
  • 피해자 보호 강조
    법무부는 “엡스타인 사건의 피해자는 1,000명 이상”이라며, 이들의 신상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추가 자료 공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메모는 엡스타인 관련 음모론에 공식적으로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발표다. 더 이상의 명단 공개나 추가 기소는 없을 것”
— 미국 법무부·FBI 공동 발표 요약

참고: 본 기사 내용은 2025년 7월 8일 기준 미국 주요 언론 및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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