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8, 2025
멜라니아 여사, 영국을 홀린 패션외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가 또다시 ‘패션 외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번 방문에서도 의상 하나하나에 외교적 의미를
십대 가수 d4vd 명의 차량서 부패 시신 발견…LA 충격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은 최근 할리우드의 한 견인소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됐던 15세 소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녀는 지난해 4월, 열세 살이던 당시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목격된 후
미국 시민권 시험, 10월부터 더 어려워진다..
올해 10월 중순부터 미국 시민권 시험이 대폭 강화됩니다. 국토안보부와 연방이민국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2008년판 시험을 폐지하고, 트럼프 행정부 시절 잠시 시행됐던 2020년판 시험을 다시 도입한다고
“오마르 견책안, 초당적 반대로 무너졌다!”
하원 공화당은 민주당 소속 일한 오마르 의원을 공식적으로 규탄하고, 위원회 배정에서 제외하는 결의안을 추진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이번 표결은 214대 213, 단 한 표 차이로 부결됐습니다.
“공화당 내 반란, 끝내 제압…트럼프 관세 권한 연장안 간발의 차로 통과!”
하원 공화당 내부에서 큰 갈등을 불러온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권한 연장안이 가까스로 통과됐습니다. 이번 표결은 트럼프 시대 공화당의 권력 구도와 헌법적 권한 문제를 다시 한
사회보장연금 2.7% 상향 월 수령 평균 2,062달러
사회보장 은퇴연금 수급자들의 내년 생활비 조정(COLA) 인상률이 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니어시민연맹(TSCL)은 2026년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지급할 사회보장연금 COLA를 2.7%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6월 예상치 2.5%,
AI 부정행위, 교육계의 위기
오늘은 전 세계 교육 현장을 뒤흔들고 있는 거대한 도전, 바로 인공지능과 그것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문제에 대해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학교와 대학 전반에서 인공지능 도구의 사용이
한인타운 6가 ‘차없는 거리’ 조성안 가시화
주민 찬성여론 호응 속 LA시의회 교통소위 통과 ‘놀만디~카탈리나’ 구간 보행자 중심 시범사업화 LA 한인타운의 중심 상권이 형성돼 있는 6가 도로 일부 구간을 막고 차
“국세청인데”… 기관 사칭사기 기승
IRS·FBI·은행 등 직원 가장 “체포 피하려면 송금” 압박 자택으로 수금원 보내기도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고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연방수사국(FBI)·연방국세청(IRS) 등 연방기관과 주요 은행을 사칭해
‘타격 슬럼프’ 이정후, 연장전 대주자로 나와 득점
최근 극심한 타격 난조를 겪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연장전 승부치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7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FIFA, 월드컵 예선에 선수 파견한 전 세계 구단에 보상금 지급
국제축구연맹(FIFA)이 3억5천500만달러(약 4천900억원)를 들여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에 선수를 파견한 전 세계 구단들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FIFA는 선수를 각 나라 월드컵 대표팀에 보내는 모든 구단에
오타니, 투수로 5이닝 노히터·타자로 시즌 50홈런…김혜성 결장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투수로 5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타석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작렬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단일 시즌 ’50홈런·50탈삼진’을 달성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오타니는 16일 캘리포니아주
갈색 수의 입은 前 아이돌.. ‘집단 성폭행’ 태일, 반성에도 또 7년 구형 “죄질 불량”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7년을 구형받았다. 17일(한국시간) 서울고등법원 제11-3형사부(나)는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항소심
검찰 “입장 변동 없다”..’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운명은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항소심 공판이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박수홍 친형 박씨와 형수 이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메인 차트 3주 연속 최상위권..글로벌 인기 질주 지속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16일 빌보드의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지드래곤X태양X대성, 빅뱅 완전체로 ‘코첼라’ 출격.. ‘20주년 신호탄’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이콘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 첫 행보로 ‘2026 코첼라’ 합류를 알리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16일 0시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영화로 물드는 바다” 서른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경쟁 부문 신설·특별기획 프로그램 확대…영화계 거장들도 참석 3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25년 베테랑 감사관 출신 CPA, 안병찬 ABC 회계법인에 합류
CDTFA 감사관·슈퍼바이저 역임한 제니 유 CPA, 한인 업주에 조언 “수동적 제출 대신 능동적 대응해야…항소·수정 기회도 있다” 안병찬 CPA가 대표로 있는 ABC 회계법인이 판매세를 관할하는 가주
고 이건희 회장 저택, 228억에 새 주인 찾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생전 머물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의 새 주인이 드러났습니다. 주택은 지난 6월 13일, 무려 228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과
대한항공, 유기견 보호·해외봉사·지역 아동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
15일 경기도 김포시 유기견 보호소서 봉사 활동 진행… 아시아나항공 함께 참여 10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급식 봉사 펼쳐 지난달 30일
대한항공, 보잉과 예지정비 협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싱가포르 MRO Asia-Pacific 2025서 협약식… 항공기 신뢰성 향상 목표 2023년 예지정비팀 신설,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정비 효율성 높여 대한항공과 보잉이 항공기 예지정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연준, 9개월 만에 첫 기준금리 인하…파월 의장 ‘고용시장 위험 커졌다’
연방준비제도, 연준이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현지 시간 1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4.25에서 4.50%에서 4.00에서 4.25%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에도 혼조 마감…나스닥 0.3%↓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간)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음에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엇갈리게 반응하며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42포인트(0.57%) 오른 46,018.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세계 5위 경제인 주 미국 최고 빈곤율…
세계 5위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가, 이제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빈곤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캘리포니아 예산 및 정책 센터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주민의 17.7%, 약
2028년 LA 올림픽, 티켓 사전 등록 내년 1월 시작
티켓 28달러부터…경기장 인근 주민 우선권육상·수영 경기 순서 바뀌고 플래그풋볼·크리켓 첫 합류 2028년 LA 올림픽 티켓 구매를 위한 사전 등록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됩니다. LA28 조직위원회는 17일,
남가주 마운틴 라이언, 고속도로서 차에 치여 사망
첫 새끼 키우던 3세 암컷…14개월 된 두 새끼만 남겨보존 단체 “도로가 야생 서식지 위협하는 현실 보여줘” 남가주에서 연구 개체였던 마운틴 라이언 한 마리가 고속도로를 건너다
LA 세븐일레븐 2곳서 새벽 연쇄 강도
2마일 거리 내 매장들 연속 범행…검은색 기아 옵티마로 도주4인조, 마스크 쓰고 담배·현금·금고 탈취 17일 새벽 LA 세븐일레븐 두 곳에서 잇따라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도를 당한
트럼프 관세 위협에…글로벌 제약사들,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약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의약품에 최대 250%의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하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따라 미국 내 제조시설 확충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영국의
추석 선물, 이제 프라임 팩&쉽에서 한 번에
보자기 포장 & 한국 ↔ 미국 양방향 배송 서비스 다가오는 추석, 멀리 떨어진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코리아타운 대표 종합 물류 서비스 센터 ‘프라임 팩&쉽(Prime
루비오 장관, 찰리 커크 살해 관련 미국비자 취소 본격화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가 찰리 커크 보수 활동가의 살해를 칭송하거나 축하한 외국인들의 미국 비자를 신속하게 취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은 시민의 죽음을 기뻐하는 외국인들을 환영하지
유타 주 대법원, 공화당 게리맨더링 시행 저지
유타 주에서 정치 지형을 뒤흔드는 역사적인 판결이 나왔습니다. 주 대법원이 공화당 주도의 의회가 제출한 청원을 기각하며, 지난 선거에서 논란이 됐던 게리맨더링, 즉 기형적으로 조정된 연방 하원
“내년 사회보장 연금, 2.7% 인상 전망…노후 생활에 어떤 의미?”
내년, 즉 2026년에 적용될 사회보장 은퇴연금 생활비 조정률, 이른바 COLA 인상률이 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니어시민연맹(TSCL)은 최근 분석을 통해 내년 사회보장국이 적용할 COLA를 2.7%로
“민주당·공화당 정면충돌…정부 셧다운 초읽기”
연방 의회가 9월 30일 자정, 자금마감 시한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큰 대립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공화당이 내놓은 임시 지출 법안을 전격 거부하고, 자신들의 대안을 곧
“LA 한인축제, 52년 전통 코리안 퍼레이드…새로운 도약을 향해 달린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잔치,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합니다.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한인타운 중심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퍼레이드는 ‘경계를 넘어,
“조희대 대법원장, 李재명 사건 개입 의혹 정면 반박”
조희대 대법원장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표 사건 개입 의혹’을 오늘(17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대법원 청사를 나서기 전 법원행정처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한덕수 전
“에어비앤비, 숙박을 넘어 슈퍼앱으로 도약 노린다”
에어비앤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가 최근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에 온라인으로 출연해 회사 성장세 둔화에 대한 불만과 함께 대대적인 전략 전환을 밝혔습니다. 체스키는 에어비앤비가 현재의 성장률보다 훨씬
“어쩐지 입냄새 나더라”…커피,구강 건강에 최악
한국인의 일상 필수품처럼 자리 잡은 커피, 하지만 구강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물 대신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치아 변색과 각종 구강 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됐습니다. 경희대 치의학대학원의
승무원이 ‘노출 의상’ 입고 걸그룹 댄스…”보기 불편” vs “신선하네”
말레이시아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댄스 공연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 승무원을 ‘성 상품화’ 했다는 지적과 본업인 안전과
피츠버그 FBI 사무소, 차량 돌진 ‘테러 행위’…용의자 도주 중
연방수사국, FBI 피츠버그 지부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수배에 나섰습니다. 피츠버그 FBI는 이번 사건을 “FBI를 겨냥한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수사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조르다노
“영국, 트럼프 부부 맞이 초특급 의전…F-35까지 출격”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국빈방문을 맞아, 전례 없는 초특급 의전을 준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 16일 저녁 전용기 에어포스원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코닥의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필름 카메라 시대 때 필름 시장을 주름잡았던 미국 기업 이스트먼 코닥이 또다시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코닥은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막대한 부채로 회사 존속
美 관세, 철강·車 적용 대상 늘고 반도체 고율 예고… 한국 설상가상
미국 정부가 관세 부과 품목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강과 알루미늄 파생 제품은 물론 자동차 부품, 그리고 한국의 핵심 수출 품목인 반도체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커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의혹’ 경찰 수사 착수
가수 성시경 씨의 1인 소속사가 10년 넘게 미등록 상태로 운영돼 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7일) 성시경 씨와 관련된 고발 사건을 접수하고,
“적당히 통통한 게 좋아” 이 말 진짜였네…마른 사람보다 ‘이것’ 위험 낮다
덴마크 연구진이 주목할 만한 건강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과체중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과 스테노 당뇨병 센터 공동 연구팀은
9월 17일 수요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한인타운 6가 차 없는 도로 조성 계획안이 관련 소위원회를 통과해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LA 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 그랜드 마샬에 이용기 A&E 기독교재단 이사장과 데이브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