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17, 2025
‘좋은 기사’가 안 읽혀 슬픈 기자에게
간혹 어떤 기사를 내보내고는,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대단하진 않아도, 나름 최선을 다한, 선한 영향을 주는 흠 없는 기사라고 생각했지만 거의 읽히지 않는 경우이다.
수퍼보울 무대에 ‘반 트럼프’ 래퍼… 보수 진영 왜 분노했나
내년 2월에 열리는 제60회 슈퍼볼(미식축구 리그 시즌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자가 발표된 이후 미국 내 극우 인사들과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이 벌집을 쑤신 듯 들썩이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장동혁 18.3%, 김민석 14.3%, 조국 12.4% 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8일과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번
스타벅스 430개 매장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 .. 초대형 구조조정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무려 430개 매장을 전격 폐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년간 가장 공격적인 구조조정으로, 6분기 연속 매출 하락을 뒤집기
[속보] 7년 만의 연방정부 셧다운..의료보험 갈등이 불러온 초대형 위기
연방 정부가 7년 만에 첫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주요 쟁점은 바로 건강보험 보조금, 이른바 ‘오바마케어 강화 세액공제’ 연장의 문제입니다. 자정이 지나면서 정부 자금 조달이 끊기자, 약
범죄 줄었는데도…루이지애나, 주방위군 투입 요청
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가, 주 방위군 최대 1,000명을 뉴올리언스와 배턴루지, 슈리브포트 등 주요 도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랜드리 주지사는 현지 경찰
트럼프 대통령 연설 ..군의 정치적 중립 흔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열린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정치색 짙은 발언을 쏟아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에서 소집된 800여 명의
미국정부, B-1 비자로 장비 설치 가능 재확인…ESTA도 동일”
한국 기업 美투자지원 가속…비자 장벽 완화 첫발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진출이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가 한미 비자 워킹그룹 첫 협의에서, 한국 국민이 단기
트럼프, 셧다운을 무기 삼아… ‘되돌릴 수 없는 삭감’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예산 협상에서 한층 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정 마감 시한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셧다운을 막지 못할 경우, 의료와 사회 복지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 전수조사 탈세 적발 104명 세무조사
서울 한강벨트 등 초고가 아파트와 부동산 거래에서 탈세 혐의가 적발돼 국세청이 10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은 30억 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자, 외국인, 그리고
독일 총리의 ‘더러운 일’ 발언, 이란 핵 위기 촉발
독일 메르츠 총리가 최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우리 모두를 위한 더러운 일”이라고 공개 지지하면서 유럽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이란이 핵무장을 시도할
한인 업주 190만달러 소송 승소
마리화나 사업권 관련 “부패 공무원에 사기당해” 한인으로 추정되는 마리화나 판매업소 업주가 부패한 시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29일 샌프란시스코 게이트에 따르면 LA 지역에서 마리화나 사업을
한인 성매매 여성들 대거 체포… 신상 공개
오하이오주 톨리도서 마사지 업소들 급습 매춘 알선·성매매 혐의 오하이오주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매체 ‘더 블레이드’에 따르면 톨리도
남자친구 총기 오발사고 30대 한인여성 사망 비극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 3층에서 발사된 총알에 주택 2층에 있다 피격 한인 여성이 주택 내에서 남자친구가 실수로 발사한 총에 맞아 그대로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함에
또 은행서 미행강도 세차장 따라와 털어
남가주 곳곳에서 ‘뱅크 저깅(bank jugging)’ 즉 미행강도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세차장에서 대학생이 절도 피해를 당했다. 28일 KTLA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단 1달 만에’ 손흥민 “팀 득점 2위 등극… 美 판도 뒤집었다” 극찬! LAFC, 파워랭킹 5위 탈환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33)과 데니스 부앙가(31)의 활약에 힘입어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강자로 올라서고 있다. 중위권 수준으로 평가받던 팀이 어느새 우승권에 다다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타운 시니어 센터, 추석 큰 잔치 성료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가 30일 노인센터 2층 강당에서 추석 큰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추석 잔치는 재외동포청, 오픈 뱅크 , 서울 메디칼그룹등 다양한 후원과 협찬사가 제공한 선물로 그 어느 때보다
디즈니, 지미 키멀 정직 여파로 170만 구독자 이탈
지미 키멀의 출연 중단 조치로 디즈니의 170만 구독자가 이탈했습니다. 디즈니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부터 23일 사이 디즈니플러스, 훌루, ESPN 등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트럼프, 캘 스테잇 반유대주의 수사착수.. 교직원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까지 요구
트럼프 행정부가 캘 스테잇 시스템 내 반유대주의 조사에 착수하면서, 캘 스테잇 엘에이 교직원들의 개인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까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몇 달 전
인공 지능 여배우 등장에 할리웃 발칵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여배우’ 등장에 할리웃이 발칵 뒤집어지며 배우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제작자는 사람을 대체할 의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공 지능 도입으로 할리웃 작가와 창작자들이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10년간 그대로 쓰세요”
대한항공은 9월 30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유튜버 한 명에 헐리우드 ‘마비’…팬 수백명 몰려
팬들 몰리며 헐리우드 블러바드 일시 교통 마비 아이쇼스피드, 35일 IRL 스트리밍 여행 마지막 날 생중계 헐리우드 거리에 인기 유튜버를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이 몰리며
LA 한인회에서 10월 8일 추석맞이 푸드 뱅크 행사
LA한인회가 올 추석에 어려운 한인가정을 돕고자 오는 10월 8일 쌀, 라면등 한국 식료품을 준비해 푸드뱅크 행사를 실시합니다. 물량에 한정이 있어 선착순 300명에게 물품을 배부할 예정입니다.
알타데나 주민들, “LA 카운티 화재 대응 부실했다”…주 검찰 조사 요구
주민단체 “카운티 정부 보고서, 책임 회피·피해자 탓 전가”슈퍼바이저 위원회, 대책 논의 예정 지난 1월 발생한 이튼 산불과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 당시 LA 카운티의 대응이 부실했다며,
“영주권 인터뷰라더니”… ICE, 신혼부부 아내 기만 구금
영주권 절차 도중 ICE에 연행…“법정출석 누락 통보받은 적 없어”남편 “추방 시 수년간 재회 어려워…즉각 중단해야” LA에서 신혼부부가 영주권 인터뷰 도중 아내가 연방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됐다며
후리웨이 맥주 대참사.. 210번 프리웨이, 새벽 대형 트럭 충돌로 올 스톱
오늘 새벽 5시 24분, 아즈사 지역 210번 서쪽 프리웨이와 노스 버논 애비뉴 교차로에서 대형 트럭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많은 양의
카탈리나 섬에서 수영하다가 상어에 물려 부상
심해 장거리 수영 도중 사고 발생소방국 “해역 상어 공격은 극히 드문 사례” 카탈리나 섬에서 캘리포니아 본토까지 장거리 수영에 도전하던 한 남성이 상어에 물려 다리에 부상을
LA 도심 보도에 ‘대형 반창고’… 보행 안전 경고 캠페인
LA 워크스·퍼블릭 매터스 등 주민 단체, 다운타운 일대 캠페인 전개 연석 경사로 미설치·방치된 나무 구덩이 등 지적 시민 참여형 지도 공개… 보수 비용 추산해 대안
“부모님 이민 비용이었는데”…리시다 간호대생, 주차장에서 4천 달러 도난
이민 비용 마련하던 간호대 학생, 대낮 강도에 큰 충격 감시카메라에 범행 장면 포착…경찰 제보 당부 샌퍼난도 밸리 리시다 지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는 한 여학생이 대낮에 4천
210번 프리웨이 대형 맥주 트럭 전복
새벽 3시 발생…210번 서쪽 전 구간 정체 심화 우회도로까지 영향…운전자 주의 당부 아수사 지역 210번 프리웨이 서쪽 구간에서 30일 새벽 대형 트럭이 전복되면서 수천 개의
트럼프 대통령, “위험 도시를 군사 훈련장으로” 발언 논란…
퀀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군 지도자 집회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화요일, 800명 이상의 미군 고위 장교들을 모아 전투적 색채가 짙은
이정후, 빅리그 첫 해 무난한 데뷔…내년은 도약의 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친 이정후 선수가 30일 귀국했습니다. 이정후는 올해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풀타임 150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66, 팀 내 타율
펜타곤, 언론에 전례 없는 족쇄… 기자들 강력 반발
국방부, 이른바 ‘전쟁부’로 이름을 바꾼 피트 헥세스 장관의 지휘 아래 언론 접근 제한 조치가 오늘부터 전격 시행됩니다. 이 조치는 기자들에게 사실상 검열에 가까운 서약서를 요구하는 것으로,
중국, 더이상 미국 대두 구매 중단.. 트럼프 핵심지지층 정조준..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서 미국산 대두 구매 중단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중국은 올가을 미국산 대두를 전혀 주문하지 않아 미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전
트럼프, 핵전략우위 확보는 절대 포기 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버지니아 해병기지에서 열린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미국의 핵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핵과 군사력이 압도적임을 강조하며,
역사적 전기차 세액공제 오늘 자정 종료
오늘 자정, 17년간 이어져 온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도입되어, 신차 구매 시 최대
연방정부 강제 셧다운 임박에 주식시장 하락..
오늘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 선물, 다우존스와 S&P 500, 나스닥 100 모두 0.2% 하락 마감했고, 유럽의 STOXX 600 역시 개장 초 0.2%
연방정부 셧다운위기속에서도 관세부과는 지속..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속에서도 특정 수입품에 대한 국가 안보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세 부과를 위한 사전 단계로, 향후 추가 관세 조치의
9월 30일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헤드라인
개빈 뉴섬 주지사가 AI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명성 조치를 마련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메디케이드 삭감 추진으로 중증 장애인들이 가족들이 생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LA한인축제에 LA를 대표하는 스포츠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