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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길까…디즈니, 11월12일 스트리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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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99달러…넷플릭스보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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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가 오는 11월12일 한달에 6.99달러(약 8000원)의 요금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선보인다. 디즈니는 고객들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블룸버그와 CNBC 등은 밥 아이거 디즈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디즈니는 마블과 픽사 영화 외에 13개의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내세울 예정이다. 디즈니가 거느린 스포츠채널 ESPN의 온라인 서비스도 중남미 시장에 제공된다.

CNBC는 디즈니가 소비자에게 직접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성공하기 위해 지난해 713억달러를 들여 21세기 폭스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이 거래로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의 지분 60%를 얻어 사실상 훌루에 대한 지배권을 획득했다.

이미 유료 가입자 1억4000만명을 보유한 넷플릭스가 세계 스트리밍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디즈니가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우려도 나온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의 라이선스(저작권) 관계를 끝낸다는 점에서도 큰 모험으로 여겨졌다.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상품 가격인 11달러(약 1만2000원)보다 싼 가격을 제시한 것은 디즈니의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디즈니는 헌신적인 팬들이 이미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더라도 디즈니+를 추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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