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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측, 팬 위한 빈소 서울성모병원 마련…내일까지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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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친지·지인 위한 빈소에는 방문 삼가 달라”

고(故) 구하라 측이 팬을 위한 빈소를 서울성모병원에 별도로 마련했다.

구하라 측은 25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기를 원해 팬과 언론 관계자를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며 조문 장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라고 안내했다.

구하라 측은 이어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라며 “유족, 친지, 지인, 관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늘 오전 8시부터 조문할 수 있다.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곳에는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구하라 측은 팬들의 조문이 가능한 시간을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로 안내했으나, 26일 밤 12시(27일 오전 0시)까지라고 오후 늦게 정정했다.

그룹 카라 출신으로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서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구하라는 전날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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