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자리 52만개 늘고 54년만에 최저 실업률…뜨거운 노동시장

고용지표, 시장전망 훨씬 초과… ‘연준이 금리 더 올릴라’ 뉴욕증시 후퇴 미국의 노동시장이 새해 들어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일자리 증가세를 보인 것은 물론 역대급으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노동부는 3일 1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내고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
더 보기

오르는 오렌지주스 값… “플로리다 수확량 90년만의 최악”

허리케인·냉해·병충해 ‘설상가상’…비농축주스 2016년 이후 20%↑ 플로리다산 오렌지가 거의 90년 만에 최악의 수확량 부진에 직면해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일 보도했다. 대형 허리케인에 냉해, 병충해 등 잇단 악재가 겹친 여파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자 단체인 플로리다 시트러스 뮤추얼의 최고경영자(CEO)인 매트 조이너는 현지 오렌지 과수원들이 지난해 허리케인 '이안'과 냉해, 병충해 피해를 잇따라 ...

“FBI, 기밀문서 발견된 펜스 전 부통령 자택 수색할 듯”

WSJ 소식통 인용 보도… “일정 조율 중…며칠 내 전망” 변호인 “지난달 10여 건 자진반납…펜스는 문서 존재 몰랐다”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유출된 기밀문서 10여 건이 발견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을 며칠 내에 수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법무부가 펜스 전 부통령의 ...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6% 아래로

미국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채권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의 평균 금리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5%대로 떨어졌다. 2일 CNBC 방송이 '모기지 뉴스 데일리'를 인용 보도한 데 따르면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이날 5.99%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5%대로 내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
美 "中정찰풍선 주권침해로 용납 안돼"…블링컨, 방중 전격 연기

美 “中정찰풍선 주권침해로 용납 안돼”…블링컨, 방중 전격 연기

미국 정부가 자국 본토 상공에서 탐지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이유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출발 당일인 3일(현지시간) 전격 연기했다. 지난해 8월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격화됐다 같은 해 11월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표면적으로는 대화 모드로 이동했던 미중 양국 간에 다시 긴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국무부 ...

“계란 너무 비싸 집에서 닭 키운다”…미국서 ‘귀한 몸’ 된 닭

부화장에 산란용 닭 찾는 고객 긴 줄…'병아리사육' 구글 검색 급증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계란값이 급등한 여파로 직접 닭을 키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올해도 산란용 닭 수요가 급증세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와주에 있는 맥머리 부화장의 간부인 진저 스티븐슨은 직접 병아리를 사서 산란용 닭으로 키우려는 집들이 늘면서 "알을 많이 낳는 ...

“美 1월 10만명 감원…고용시장 식으면서 노사 주도권 사측으로”

IT 외에도 소매·금융업 해고 확산…CEO들 "시장 기류 변하고 있어" 코로나19 이후 사람은 부족하고 일자리는 남아도는 뜨거운 상태를 지속해온 미국 노동시장이 최근 식는 조짐을 보이면서 그동안 구인난으로 저자세를 보였던 사측이 다시 주도권을 회복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사관리 컨설팅회사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는 지난달 미국 기업들이 발표한 감원 규모가 ...

구글 근로자들, 대량 해고·열악한 비정규직 처우 항의시위

미국통신노조 산하 알파벳 근로자 노조, 1일 서부·2일 동부서 시위 구글에서 일하는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로조건과 대량 해고에 항의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소재 본사와 뉴욕 사무실 앞에서 잇따라 시위를 벌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 노동자들과 미국통신노조(CWA) 산하 '알파벳 근로자 노조'(AWU)는 1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사옥 앞에서, 2일에는 뉴욕 소재 ...

美 스타벅스,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분기실적 기대치에 미달

미국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중국 시장의 부진 등으로 지난 분기 실적이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CNBC방송 등이 2일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1월 1일에 끝난 최근 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한 87억1천만 달러(약 10조7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의 예상치 87억9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분기 순이익은 약 5% 늘어난 8억5천500만 달러(약 1조400억원)였다. 일회성 항목을 조정한 ...

美 CIA 국장 “시진핑의 대만 야심 과소평가 안 해”

'中 2027년 대만 침공 정보' 재언급…"시진핑 결정했단 뜻은 아냐" "시진핑, 러 우크라전 고전에 놀란듯…우크라전, 향후 6개월이 고비"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대만 문제와 관련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야심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번스 국장은 2일 워싱턴에 있는 조지타운대학 특강에서 "중국은 미국의 가장 큰 지정학적 도전"이라는 조 바이든 ...

바이든, 비서실장 이어 경제위원장 교체…후임 연준 2인자 유력

브라이언 디스, 사직…후임에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1순위 거론 경제자문위원장에 번스타인 위원 임명 검토…경제팀 교체 가속 임기 반환점을 지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에 이어 국가경제위원장을 교체하는 등 백악관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 성명을 통해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사직 사실을 알렸다. 그는 성명에서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인한 ...

美, 모디 인도 총리 국빈방문 추진…中 견제 ‘애정 공세’

이르면 6~7월 전망…성사되면 佛 마크롱 이어 두 번째 ‘국빈’ 바이든, 9월 G20회의 맞춰 印 방문도… ‘친중’ 룰라도 10일 방미 백악관과 인도 정부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미국 국빈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양국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과 모디 총리 측은 올해 하반기 모디 총리의 국빈 방문과 관련한 ...

“범죄 현장서 발견된 총 절반 이상은 3년 이내 구입”

대부분 구입후 소유주 변경…합법적 구입후 밀매 가능성 미국에서 총기 참사가 빈발하는 가운데 미국 범죄에 사용된 총기 상당수는 비교적 최근에 합법적으로 구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은 총기 밀매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서 2021년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총의 54%가 3년 이내 구입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서 두 ...

실업수당 청구건수 18만건…9개월만에 최저치

금리인상·대량해고 소식에도 5주 연속 감소세 미국의 노동시장이 아직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지표가 또 나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3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주보다 3천 건 줄어들어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은 물론, 최근 3주 연속 20만 건 미만에 ...
LA 한파 비상 ‘저체온 막아라’

북동부에 또 살인적인 한파 주의보 발령.. 악천후로 항공편 무더기 결항

택사스에 이어 북동부로 살인적인 한파가 옮겨가면서 이번 주말까지 북동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북동부에는 추위에 강풍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영하 50도에 달하는 살을 에이는 한파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에 북동부 지역을 강타할 살인적인 한파는 수십년만에 가장 추운 혹독한 날씨가 될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파 주의보는 내일 새벽부터 북동부 지역 천5백만명 주민들에게 내려졌으며, 이번주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