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경경비대 SNS서 이민자 비하 난무… ‘솜방망이’ 처벌 그쳐

하원 보고서…난민 사망 영상 올리고 성적 모독해도 일선 근무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 불법 이민자들의 인권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미 국경보호청(CBP) 경비대원들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심각한 인권 모독에도 대부분 솜방망이 징계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CBP는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을 결성해 폭력적이고 외설적인 포스트를 공유한 관리 60명을 적발했지만 ...
더 보기

‘수요급증 대비’ 저렴한 자가 코로나 검사기 대량생산 박차

백악관 “신속검사 키트 4배로”… 복지부 “마음의 평화 가져다 줄 것” 미국이 저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의 대량 생산 채비에 들어갔다.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수요 급증에 대비해 집에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기존보다 더 저렴하게 대량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속한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

달고나에 열광한 뉴요커들… 수만명 몰려 오겜·K컬처 체험

"진짜 이게 '오징어 게임'에 나온 달고나가 맞나요?" 미국 문화와 예술의 수도로 불리는 뉴욕 한복판에서 수만 명의 뉴요커가 한국 문화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축제를 벌였다. 24일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 뉴욕한인회 주최로 열린 '2021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온종일 '오징어 게임' 팬들과 현지 주민들이 몰려들어 드라마 속 게임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광장 전체가 ...
“볼드윈 카메라 향해 총 쏘는 장면 연습하다 권총 격발돼”

“볼드윈 카메라 향해 총 쏘는 장면 연습하다 권총 격발돼”

불행한 사고로 촬영 감독 사망… 안전 외면 ‘인재’ 가능성 제기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63)의 영화 촬영장에서 발생한 '소품총 발사 사건'의 당시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당시 볼드윈이 리허설을 하면서 권총을 뽑아 카메라를 향해 사격하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실제로 총탄이 발사돼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볼드윈은 지난 21일 뉴멕시코주 샌타페이 한 ...
산불·가뭄이 할퀸 캘리포니아, 이번엔 ‘역대급’ 폭우 강타

산불·가뭄이 할퀸 캘리포니아, 이번엔 ‘역대급’ 폭우 강타

단전·침수 피해 잇따라… “일부지역 대피하기 늦었다” 좁고 긴 습한 공기층 ‘대기의 강’ 형성… “기후변화가 원인” 분석 나와 '역대급' 폭풍우가 캘리포니아주를 강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가혹한 가뭄과 산불로 고통받던 이 지역 주민들은 이제 홍수로 수재민이 될 처지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기상청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현재 이 지역 강수량이 112㎜에 이른다고 ...

ESG 성과 우수기업, 임원 배상책임보험 혜택 받을 듯

보험중개사 MMC 추진…ESG 관련 소송 증가에 대응 미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 임원 배상책임 보험 가입 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ESG 의식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 주주들이 ESG 실천에 미흡한 회사를 고소하는 소송전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임원 배상책임 보험은 상장기업이 가입하는 핵심 상품으로 ...

볼드윈 총격사고에 영화계 진짜총 퇴출론…”CG로 충분하다”

ABC 드라마 '더 루키' 제작자 "진짜총 사용 즉각 중단한다" "영화 촬영 후 편집과정에서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총격 장면을 진짜와 똑같이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왜 촬영장에서 진짜 총을 사용하나? 아주 작은 위험도 용납돼서는 안 되는 것 아닌가?" AP와 CNN 등 언론은 24일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

트위터, 여성 트랜스젠더 4성장군 ‘남자’라 부른 의원 제재

"남자가 여성최초 타이틀"…'혐오행위' 판정해 계정정지 친트럼프 연방 하원의원…"사실 말했다" 표현의 자유 항변 소셜미디어(SNS) 기업 트위터가 여성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장성을 남성으로 지칭한 미국 연방 의원에게 혐오를 부추겼다는 책임을 물어 제재를 가했다. 23일 AP통신에 따르면 짐 뱅크스(공화·인디애나) 하원의원은 레이철 러빈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의 취임 소식을 전하는 게시글에 "최초의 여성 4성 장군이라는 타이틀을 남자가 가져갔다"는 ...

개인보호장비 공급난에…새것 둔갑한 의료장갑 미국 수입 극성

CNN 보도…"태국서 세척한 의료장갑·가짜 장갑 수천만개 수입" 미국의 전염병 대유행과 맞물려 발생한 극심한 의료용품 공급난 속에 이미 사용한 일회용 의료 장갑이 새것으로 둔갑해 미국으로 대거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와 관련해 이미 사용됐거나 가짜인 일회용 니트릴 장갑 수천만 개가 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24일 보도했다 ...

재무장관 “인플레 내년하반기 정상회복”…통제상실 우려 반박

"상품공급 증가에도 압박여전"…IMF 수석이코노미스트도 "내년말 무렵 정상화"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24일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 하반기에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언제 인플레이션이 정상으로 간주되는 2%대로 되돌아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내년에 그럴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그는 "물가상승률은 이미 일어난 일들 때문에 내년에도 여전히 높을 것이지만 ...
" 대기업들, 가격 올려도 소비자가 지갑 열 것으로 확신"

” 대기업들, 가격 올려도 소비자가 지갑 열 것으로 확신”

대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올리더라도 소비자들이 계속 지갑을 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 네슬레, 버라이즌과 같은 대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따른 비용 상승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가계 저축이 많이 늘어나고 노동력 부족 사태 탓에 임금이 ...
파우치 "내달초 미국 내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가능할 듯"

파우치 “내달초 미국 내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가능할 듯”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1월 초에는 미국의 5∼11세 어린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파우치 소장은 24일(현지시간) ABC방송에 출연,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앞서고 싶지 않다면서도 "(화이자) 데이터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게 잘 진행돼 CDC의 접종 승인과 권고를 받을 수 있다면, 11월 첫 주나 ...

바이든, ‘중국이 대만 공격하면 미국이 방어’ 입장 재확인

군사개입 ‘전략적 모호성’ 이탈?… 백악관 “정책변화 없다” 확대해석 경계 “미군은 세계역사상 최강… 중국 ‘미국 안바뀐다’ 이해하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이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21일 볼티모어에서 열린 CNN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때 미국이 방어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Yes)라고 답했다 ...

바이든, ‘막말 전력’ 낙마 1호 인사 결국 백악관에 중용

예산관리국장 지명됐다 낙마 탠든… 백악관 문서·이슈 관리 선임보좌관으로 막말 전력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직 낙마 1호 인사로 기록된 니라 탠든이 결국 백악관 주요 보직에 중용됐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22일 탠든을 백악관 문서를 관리·감독하는 선임 보좌관으로 발탁한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이 직책은 대통령에게 최종 전달되는 문서는 물론 백악관 내 ...

유권자 “CNN·ABC 신뢰… 폭스뉴스 가장 불신”

더힐·해리스X 조사… 민주 지지층은 CNN, 공화 지지층은 폭스뉴스 신뢰 미국의 유권자들이 ABC 뉴스와 CNN 방송을 가장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의회 전문매체 더힐과 해리스X가 18일부터 이틀간 유권자 1천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ABC 뉴스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CNN이라는 답변도 44%에 달했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보수 성향인 폭스뉴스가 40%에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