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미국/국제

국방부, 멕시코 국경지역에 텐트 시설 6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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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와 합의…섀너핸 국방장관 대행 곧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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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레이도=AP/뉴시스】사진은 지난해 11월16일 미국-멕시코 국경 도시인 텍사스주 러레이도의 리오그란데둑을 따라 미국 군인들이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2019.05.03.

미국 군부가 멕시코 국경지역에 텐트촌 6곳을 설치해 7500명의 난민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NBC방송이 15일 보도했다.

국방부 대변인인 크리스 미첼 소령은 텐트촌 설치는 국토안보부(DHS)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며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관련 내용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C방송은 텐트촌이 군사기지 내부에 설치되는 것은 아니며 군이 아닌 이민세관단속국(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ICE)이 난민 수용 및 관찰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15일 국토안보부가 지난 9일 텐트촌 건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미첼 대변인은 “국방부는 국토안보부와 논의한 끝에 국방부 천막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며 “국방부는 텐트 시설에 구금된 난민들을 통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이민 정책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 허가 방식을 점수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새 이민정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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