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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기업들 “전문직 취업비자 유지해야”…트럼프에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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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공장서 마스크 안 쓰고 손에 든 트럼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기업 300여곳과 경제단체, 고등교육 기관들이 취업비자 발급 제한을 검토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익”을 위해 비자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들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숙련 노동자의 접근을 단기간이라도 축소한다면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고 “상당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들은 스스로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해 고도로 숙련되고 대학 교육을 받은 이공계 인력에 의존해 혁신, 생산, 연구, 개발, 선도하는 고용주들을 대표한다”고 소개하며 숙련된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은 “국익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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