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A 사이트 캡처>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대학 캠퍼스에서 아들의 데이트 상대를 물색하던 엄마가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여성은 50대 아시안으로 매릴랜드 토슨 대학에서 여대생들에게 접근해 셀폰에 담긴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데이트 할 의사가 있는지를 타진하고 다녔으며, 이 여성이 접촉한 여대생들이 불만을 접수해 경찰이 나서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대학측은 데이트를 주선하는 행위가 형사법에 저촉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녀 데이트에 제3자의 개입은 중단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3. 미국/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