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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비공개 소환…생일파티 성접대 의혹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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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인석과 함께 비공개 소환조사
팔라완 파티 등 성접대 의혹 조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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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성접대 의혹이 붉어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경찰이 지난 23일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를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승리에게 제기된 팔라완 파티 성접대 의혹 등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시간 기준) 2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승리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2017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일본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에게는 팔라완 생일파티에 성접대를 위해 불렀을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8명이 참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성관계가 있었다는 이들 여성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승리는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들을 동원해 일본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여종업원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계좌분석을 통해 여성들에게 비용이 지급된 것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승리는 ‘브랜드 사용’ 명목으로 버닝썬 자금 수억원을 라운지 클럽 몽키뮤지엄으로 빼돌리는 등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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