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국

해리스 부통령, 김연아·윤여정 등 한국 여성과 간담회

Print Friendly, PDF & Email

“여러분 이야기 듣길 기대”…최수연 네이버 대표·소설가 김사과 등 참석

 

29일 한국을 찾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각 분야의 한국 여성 리더들과 간담회를 했다.

‘신기원을 연 여성들과의 라운드 테이블'(Groundbreaking women round table)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행사에는 ‘피겨 퀸’ 김연아,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배우 윤여정,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회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소설가 김사과, 이소정 KBS 9시 뉴스 앵커 등이 참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의 생각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한 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체계적인 방식으로 이 문제(한국 내 성평등)를 제기할 방법을 찾기 위해 한국의 여성 지도자들과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Categories: 4. 한국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