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가족·친구·연인. 단위 티켓 구매 문의↑ 기대감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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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V 제공>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가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가운데,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 단위로 참석하려는 관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해마다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출연진으로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연례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오는 4월 25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인업이 공개되기도 전,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 단위로 함께 공연을 즐기려는 관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벌써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해 다양한 출연진으로 무대가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 대축제”이니 만큼 특히 가족 단위로 공연을 보려는 이들의 티켓구입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컷:저는 이번에 한 6장 구매했어요. 매년 가족들이랑 가는데요, 저랑 제 동생 나이대가 좋아하는 가수도 나오지만, 엄마 아빠, 할머니도 너무 좋아하셔서 다 같이 가려고 좀 많이 구입했어요.)

(컷: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거 같아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많이 없으니까….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가려고요)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공연을 보려는 청소년과 청년층도 많습니다.

(컷:북가주에 거주하는 학생이고요, 음악 대축제는 작년에 처음 가봤어요. 근데 되게 재밌어서 LA도 둘러볼 겸 이번에 다 같이 친구들끼리 가기로 했습니다)

(컷: 저는 꾸준히 가는 편인데요, 올해는 여자친구랑 같이 가려고 좋은 좌석으로 좀 일찍 구매했습니다.)

“K-pop”을 이끄는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하는 음악 대축제에 대한 타인종들의 관심과 문의도 높습니다.

(컷: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에는 항상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나옵니다. 이제껏 본 공연 중 가장 좋았습니다. 또, 좋아하는 가수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 좋습니다.)

LA일원뿐만 아니라 타도시와 타주 주민들의 문의와 구입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컷: 시카고 사는데, 왜들 LA까지 가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이쪽은 아무래도 음악대축제만큼 공연 규모가 크지 않으니까..큰 공연을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제18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 대축제 티켓은 현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30달러에서 300달러까지입니다.

온라인 티켓 구매는 홈페이지 ktmf.koreatimes.com을 통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는  주중은 물론,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미주 한국일보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토요일 미주 한국일보를 방문할 경우  로비에서 대기하면 직원이 직접 티켓판매소로 안내합니다.

제18회 할리웃보울 음악 대축제에 대한 문의는 전화 323-692-2055 혹은 2187, 2070번으로 하면 됩니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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