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개인병원에서 백신 접종 못받나? 부작용은 ? 타운 병원으로 문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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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가 65세 이상 주민들에게까지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타운내 병원으로 백신 접종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개인 병원에서는 백신 접종을 받을수 없는지, 그리고 백신 접종시 부작용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가주에서도 카운티별로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한인 타운내 병원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 회장인 차민영 내과의에 따르면 , 많은 한인들이 대규모 접종장소 대신 개인 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수는 없는지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 노인층의 경우 ,인파가 몰리는 다저스 구장이나 매직 마운틴등을 찾아 접종을 받는것보다는 담당 내과의를 방문해, 닥터스 오피스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차민영 박사는 현재 대규모 접종소에서만 코로나 백신접종이 이뤄지는 이유는 백신의 상온보관이 어려운점, 그리고 백신물량의 부족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컷) ( 화이져는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데, 개인 병원에서는 보관할수 있는 장비가 없는 상황이고 화이져 보다는 보관이 나은 모더나의 경우에는 물량이 달려서 개인 병원으로까지는 차례가 못가고 요양병원에서만 접종이 이뤄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상온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 제네카나 존슨 앤 존슨사의 코로나 백신이 조만간 정부 승인을 받아 배포가 이뤄지게 되면, 백신물량도큰폭 늘어가기 때문에, 개인 병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할수 있을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컷) (하지만 아직 병원으로 구체적인 지침이 전달된것은 없기 때문에, 접종 대상 순서에 해당되는 주민들은 지체하지 말고 대규모 접종소를 찾아 접종을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 백신을 접종받고 숨지거나 극심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사례등이 잇달아 보고되면서 백신 부작용을 염려하며,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한인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컷) ( 현재 백신 접종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는 화이져사 뿐입니다, 국내에서 한명이 화이져 백신을 맞고 숨졌고 노르웨이에서는 수십명 노인들이 숨졌는데, 노르웨이에서 숨진 사람들은 80대의 노인층에 국한되기 때문에, 대부분 연령층에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화이져 백신에 대해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보지만 그리고 화이져사의 백신은 어차피 의료진들에게만 보급됐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화이져 사의 백신은 맞지도 않고요 )

코로나 19 백신의 부작용 사례는 독감 백신 부작용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현재 코로나 감염이 무섭게 번지는 사태를 감안하면, 백신의 부작용을 우려해 접종을 망설이는 것은 현명한 처사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컷) ( 1에서 5퍼센트 정도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는 것인데, 극히 드문편입니다 .백신의 작용과 부작용을 비교해야 하는데 백신을 맞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것이죠,)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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