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남가주에 또 산타아나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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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또다시 산타아나 강풍이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24일) 밤 부터 엘에이 카운티 해안과 벨리지역에는 시간당 55마일의 강풍이 발생했으며 산간지역의 강풍은 시간당 75마일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인랜드 엠파이어를 비롯한 남가주 일부지역에는 오늘 하루동안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오늘 오전에 폰타나 지역에서 대형 트럭이 15번 프리웨이에서 프리웨이 210 번으로 갈아타면서,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210번 프리웨이에서도 서 대형트럭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블루밍턴 지역 10700 블락 타마린드 에비뉴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인해  인근 집으로 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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