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일부 지역을 포함한 남가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자정 이후 내일(금, 오늘) 이른 오후까지 약 12시간 동안 0.5인치에서 1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우로 심각한 홍수나 산사태 피해는 예상되지 않지만, 벤추라와 LA카운티에서 최근 발생한 울시 산불 피해 지역이 이번 비가 가장 집중되는 곳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면서 2-4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배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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