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 내일 (1일) 영업재개 제한조치와 가이드라인 위반시 처벌조항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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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가 오는 독립 기념일 연휴동안  해변을 폐쇄하고 폭죽 놀이를 금지하는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위한 제재조처를 발효했는데  주정부 차원에서 더욱 강화된 규제조처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오늘 (어제, 30일) 브리핑에서,  그동안 완화된 스테이 홈 행정명령을 다시 강화하는 내용과   영업재개를 보류하는 내용,그리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시 단속과 처벌조처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스테이 엣 홈 행정명령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면서 강압적으로라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뉴섬 주지사는 “술집만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라면서 ” 친척이 다같이 모이는 이번 주말 독립 기념일  연휴에  사람들이 전부 모이게 된다면 대규모의  집단 감염위험이 높아진다”며, 독립 기념일 연휴동안  행정명령이 강화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가주에서 경제 재개 이후 지난 2주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43%가 늘었으며, 중환자수도 37% 늘었습니다.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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