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 EDD 시스템 개선후 실업 수당처리 가속화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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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주지사는 오늘(어제) EDD가 낙후된 시스템 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실업 수당 처리에 소요되는 시일이 대폭 단축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지사의 이같은 발언은 가주 고용개발국이 낙후된 시스템 개선에 착수하면서, 2주동안 신규 실업 수당 신청 접수를 중단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가주 고용개발국이 낙후된 EDD 시스템 개선작업에 착수하는 통에, 2주동안 한시적으로 신규 실업 수당 신청 접수가 중단되면서 주정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이 높아지자, 개빈 뉴섬 주지사가 21일, 서둘러 불끄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가주정부는 뉴섬 주지사의 지시로 ” 스트라익 팀” 수사 전담반을 전격 구성해, EDD의 실업 수당 처리 작업 지체를 해결하고 실업 수당 사기 신청자를 가려내기 위한 목적으로 낙후된 EDD 시스템 손보기에 들어간다고 깜짝 발표한바 있습니다.
대신 새로운 시스템 구착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2주동안은 신규 실업 수당 신청접수는 중단됩니다
뉴섬 주지사는 21일,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가주 고용개발국 EDD가 실업 수당 급증으로 업무 과부화가 걸리면서, 기존의 낙후된 시스템으로는 제때 실업수당 신청 처리를 하기 도저히 역부족이라며,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시스템 개선을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30년 묵은 EDD의 낙후된 시스템이 개선되면, 궁극적으로 EDD가 실업 수당 청구 건수를 처리하는데 시일이 단축돼, 가주민들이 실업수당을 더 빨리 손에 쥐게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지사는 그러나 EDD의 새 시스템 구축까지 정확히 얼마만큼의 시일이 걸릴지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주정부 담당자는 EDD에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업 수당 청구건수의 90퍼센트가 온라인으로 수주일안에 처리될수 있것으로 밝혔습니다
기존의 EDD 시스템하에서는 실업 수당 청구건수중 40퍼센트가 사기행각 여부를 가려내고, 청구인 신원확인을 위해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는 상황이라, 처리 작업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처집니다
주정부당국은 실업 수당 청구인 신원 확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거의 모든 주민들이 수주일안에 온라인으로 실업 수당을 지급받을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DD는 그동안 전산시스템 오류와 먹통인 전화서비스, 그리고 이메일에 대한 무응답등으로 코로나 팬더믹속에 주민들의 애간장을 졸이면서, 불만의 표적이 되왔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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