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데이브 민 의원 발의한 대중교통과 길거리에서의 괴롭힘 규제안 주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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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이 메트로 지하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에서 흔히 발생하는 괴롭힘을 규제하기 위한 발의한 법안이 14일 가주 상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데이브 민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민의원이 발의한 SB 434 는 가주에서 가장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10 군데 대중교통 오퍼레이터로 하여금 대중교통 시설이나 나 길거리에서 보행자나 운전자들을 괴롭히는 사건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 주민들중 취약계층인 여성이나 영어가 서투른 이민자,성소수자, 장애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설이나 길거리등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괴롭힘에 대해 아웃리치를 강화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SB 434의 취집니다.

데이브 민 의원은 가주에서 여성주민들의 77 퍼센트가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성희롱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3분 1 가까이가 대중교통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시안 주민들을 상대로하는 증오범죄도 공공장소 특히 지하철등 대중교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당법안을 통해 취약 계층의 신변 안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안은 이제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의 서명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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