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사우스 LA 고급 아파트 신축 계획안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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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LA 도시 계획 위원회가 지난 18일 크렌셔 블루바드 전철역 인근 5백 70여 가구 수용 가능한 아파트를 신축하는 내용의 계획안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야기하고 주택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 섭니다.

6층 건물로 “디스트릭트 스퀘어”라고 명명된 아파트 개발자는 아파트 건물 내 예순세 개 유닛을 시가보다 낮은 임대료로 내놓겠다는 마지막 제안을 건넸지만, 도시계획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계획안을 불허했습니다.

일부 LA시의원 또한 도시계획위원회에 계획안 검토와 거부 철회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계획안에 포함된 지역을 관할하는 허브 웨슨 시 의장은 빈곤층이 집중된 사우스 LA 지역에 고급 아파트들이 건축된다면 인근의 임대주들이 너도나도 집값을 올리게 돼 기존 주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계획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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