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로데오 드라이브, 만약의 소요사태에 대비해 , 11월 3일과 4일 통행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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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결과를 둘러싸고 소요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대선일인 11월 3일과 이튿날인 4일 이틀동안 베벌리힐스의 로데오 드라이브가 통행이 차단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베벌리 힐스의 최고급 명품 상점이 줄지어 있는 로데오 드라이브가 대선결과를 둘러싸고 혹시나 발생할수 있는 소요사태에 대비해 선거일과 그 이튿날 양일동안 보행자와 차량통행을 모두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도미틱 리베티 베벌리 힐스 경찰국장은 11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치안인력을 증원하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것이라고 밝히고, 베버리 힐스에 위치한 비즈니스 업소에 대통령 선거일과 이튿날에 가급적이면 업소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대폭 줄일것을 당부했습니다

베벌리 힐스시는 대선직후 일어날수 있는 소요사태에 대비해 시내 비즈니스 업소들에 업소 유리창에 나무합판을 설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여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시위가 격화되면서 베벌리 힐스와 산타모니카 프롬므나드의 명품 매장이 약탈피해를 입은데 따른 조처입니다

베벌리 힐스시는 대선일이 다가오면서, 대선결과에 불만을 품은 주민들이 격한 시위를 벌일수 있고, 시위 와중에 고급 상점들을 겨냥한 약탈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에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벌리 힐스에서는 지난 8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블랙 라이브스 매터 지지자 양측이 맞불시위를 벌인바 있습니다
베벌리 힐스는 시위대들에 엄중한 처벌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6월에 벌어진 소요사태때에는 통행금지를 설정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경범죄로 기소하는가 하면, 통행금지 위반으로 기소된 주민중 5천 달러 보석금을 내지못한 시위대들을 교도소에 수감시킨적도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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