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 “가주와 타주여성 낙태권 보장에 앞장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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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연방 대법원이 24일,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공식폐기하면서 낙태문제에 대한 결정권이 주정부로 넘겨진 가운데 가주는 여성들의 낙태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이 공식폐기가 되더라도 법적으로 여성들의 낙태권을 보장하며 .

법적으로 낙태시술을 기본 헬스케어로 간주해  의료 보험사들이  낙태를 헬스 커버리지에서 제외시키거나 커버리지를 제한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헬스케어 제공자들이 낙태시술을 받으려고 하는 여성들을 차별하는것 또한 금지시켰습니다.

 

한편 개빈뉴섬 주지사는 24일 오레곤, 워싱턴 주지사들과 함께 여성들의 낙태권을 보장하기 위한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오레곤, 워싱턴 주지사들과 함께 여성주민들이 낙태권을 보장받는것을 포함해 관련된 헬스케어를 받을수 있도록 보호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뉴섬 주지사는 가주는 물론이고    낙태시술을 받으려는 타주 여성들까지  보호하는 는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B 1666 로 명시된 해당법안에 따르면 낙태가 금지된 타주 여성들이 가주에서 낙태시술을 받을수 있도록 낙태권리를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주에서  낙태시술을 확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낙태권을 보장받기 힘든시기에 가주당국이 가주는 물론 타주민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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