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마이크 주, BOA 북미 지역 글로벌 기업 금융과 투자 은행 총괄책임자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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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인 마이크 주,한국명 주희찬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글로벌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최고 운영 책임자가 최근 북미 지역 글로벌 기업 금융과 투자 은행  총괄 책임자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임명으로 마이크 주 북미 총괄 책임자는 월가 투자 은행에 근무하는 한인으로는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또  북미 지역이 매출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내에서도 매튜 코더 글로벌 기업 금융과 투자 은행 회장에 이어 사실상의 2인자 자리로 올라서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크 주  총괄책임자는   7살 때 이민와  MIT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계 금융인 모임인 비영리 단체 Korean Finance Society를 창설해 한인 젊은이들의 월가 금융계 진출을 도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었던 IMF 당시 한국 정부가 발행한 40억 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 업무를 성사시켜 한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는 신호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인식시켰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 재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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