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이고 있다는 지표가 오늘(1일) 또 나왔습니다
메이시 백화점과 코스크를 비롯한 대형 체인들에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시는 지난분기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이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면서, 올 한해 매출과 수익 전망을 낮춰서 잡는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메이시는 지난 1분기 매출이 8.7퍼센트 떨어졌는데 메이시의 CEO는 예상했던것보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더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에서 비필수품 구매를 줄이고 식료품등 필수품에 지출이 꾸준한 트렌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습니다
.
코스코도 소비자들이 최근 매장안에서 스테익이나 소고기대신 가격이 싼 닭고기나 돼지고기로 스위치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있습니다
메이시와 코스코의 소비자층은 주로 중산층인데 , 중산층 주민들이 지난 코로나 팬데믹동안 의류나 가전 제품, 가구등을 구매하는 주 소비자층이었는데 지금은 중산층들이 비필수품 소비는 줄이고 유독 여행에는 돈을 지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현재 항공사나 호텔등 여행업계는 특수를 톡톡히 누리지만 대신 대형 소매체인은 실적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