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센서스 2020 의 이변.. 부촌 주민들 집계가 저소득층보다 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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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센서스 인구조사에서 베벌리힐스, 말리부등  부촌 거주민들의 응답율이 저소득층 보다 떨어지는 이변이 생겼습니다.

센서스 국에 따르면 올해에는 10년전 조사인 2010년 센서스에 비해 부촌지역에서  응답율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센서스에서 부촌이  저소득층보다 응답율이 저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가주에서는 말리부와 베벌리힐스, 스튜디오 시티 그리고 북가주에서는  마리나, 코우 할로우, 패시픽 하이츠등 부촌지역의 응답율이  2010년의 응답율보다 2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베벌리힐스등 부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덜한 지역으로 이미 대피했거나 자신이 소유한 다른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응답율이 낮은 것으로 짐작됩니다

USC 도웰 마이어스 인구 통계학자는 남가주에서도 “뉴욕과 샌프란 시스코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상류계층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 집을 떠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는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어쩔수 없이 집에 머무를수  밖에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센서스국 디렉터는 이같은 현상이 2020 인구조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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