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가주 한인들의 추석 송금이 큰폭 줄었습니다
지난주 추석을 맞아 미주의 한인은행들이 실시한 무료 송금 서비스 기간동안에 이뤄진 송금건수와 송금액수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한인 은행에서 송금 건수와 송금액수가 줄어든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뱅크 오브 호프의 경우, 올해 송금건수는 2천814건, 송금액수는 752만여 달러로, 지난해보다 송금건수는 천여건이 줄고 송금액수는 약 460만 달러가 줄었습니다
한미 은행은 올해 송금건수 천789건, 송금액수가 580만여달러로 , 송금건수는 5백여건이 줄고 송금액수는 약 4십만 달러가 줄었습니다
오픈 뱅크는 송금건수 145건, 송금액수 39만여 달러로, 지난해보다 송금건수도 줄고, 송금액수도 반토막이 났습니다
CBB뱅크의 경우, 올해 송금액수가 오히려 지난해보다 큰폭 늘었습니다
cbb 뱅크는 올해 송금건수 116건, 송금액수는 133만7천여 달러로 , 송금건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송금액수는 35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