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 클리닉이 설립 36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태디움에서 ‘연례 기금모금 오찬과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는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진행하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
행사에는 시더스–사이나이, 차할리우드장로병원, 헬스넷 등 의료분야 관계자와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에서는 한인가과 미국사회에서 최초가 돼 각자의 분야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는데 스노우 보딩 국가 대표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노우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거머쥐며 이 부문 최연소 올림픽 골드메달리스트가 된 한인 클로이 김이 여성 스포츠인을 대변하고 아시안 아메리칸 혐오범죄에 맞서 목소리를 낸 공로를 인정하는 ‘혁신상’을 받습니다.
LA진역 일본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스포츠 앵커가 된 롭 푸쿠자키는 ‘개척자상’을 수상하며 .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공동진행자인 케빈 프레지어에게는 사우스LA지역 청소년과 그 가정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꾀한 노력을 인정해 사회변화상을 수여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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