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제 49회 한인축제 개막.. 농수산물 엑스포와 먹거리 부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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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회 엘에이 한인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어제, 22일 ) 문을 연 농수산물 엑스포와 먹거리 장터에는 한인과 타인종 관람객들이 몰려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돋귔습니다.

이    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에 걸쳐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제 49 회 엘에이 한인축제가 서울 국제공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아침부터 축제장에 열린 농수산물 엑스포, 먹거리 장터에는 고향에서 난 싱싱한 농수특산물을 기다리던 한인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컷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오픈하지 못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흐뭇하고..)

(컷 참좋은 것 같아 신선한 멸치도 사고 처음왔는데 조직적으로 잘해놓은 것 같아요)

북적거리는 농산물 엑스포 부스 안에서는 한국 지자체에서 가져온 특산물 자랑이 이어집니다.

(컷 성주참외에서 한과를 하는.. 많이 기다렸어요.. 이런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

(컷 쌀국수를 가져왔어요 오니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많은분들 찾아주시면,.. )

(컷 함양에서 왔는데요 산양삼을 가져왔습니다. 한인들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75번부스입니다 )

코로나 때문에 3년을 기다렸다 열린  축제인 만큼, 한인과 타인종 주민들은 새삼 들뜬 마음으로 축제를 찾는 모습입니다

280개의 판매부스가 들어산 축제장에는 특히 한국 지자체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가지고   대거 참여했습니다.

장터만큼  먹거리 부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림픽과 놀만디, 서울국제공원에서 오는  일요일인 25일까지 계속되는 49회 엘에이 한인축제는 패션쇼, 국악무용, K Pop Break,  한국문화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토요일 24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가  미주 한국일보 주관으로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올림픽 길을 따라 버몬트와 웨스턴 구간에서  펼쳐져  올림픽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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