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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속, 모기지 융자와 재융자 수요 폭증 ..심사과정은 대폭 까다로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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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

코로나 팬더믹속에 낮은 모기지 금리와 기록적인 주택 매매 활황세로 모기지 융자와 재융자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융자 수요는 늘었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대폭 까다로워진 모기지 융자 심사로 융자승인을 받는것이 더 어려워지면서 처음부터 준비를 제대로 해야 낭패를 보지 않게 됩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남가주를 비롯한 전국의 주택 시장이 기록적인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닥을 친 모기지 금리와 코로나 팬더믹속에 재택근무가 늘면서 넓은 주택을 찾아 이사하려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비수기인 겨울철에 접어들었음데도 주택 시장이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낮은 이자율을 틈탄 재융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 모기지 융자와 재융자 수요는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폭등하는 추셉니다
앤드류 최 융자의 앤드류 최씹니다
(컷) ( 코로나 팬더믹이후에 모기지 융자와 재융자 수요가 거의 세배가 늘었습니다, 2004년이후 가장 낮은 모기지 이자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주택 구입 수요, 그리고 재융자 수요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직후에는 낮은 이자율을 활용하려는 재융자 수요가 75퍼센트 정도로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주택구입 수요가 늘어나면서 , 모기지 융자와 재융자 케이스가 거의 반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더믹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모기지 융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대폭 까다로워져 융자 승인율은 코로나 팬더믹 이전보다 낮아졌습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나 직장인 모두 베리피케이션 절차가 복잡해지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늘어났습니다
(컷) (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분들은 CPA로부터 업체의 견실성에 대한 확인서류를 받아야 하는것이 새로 생겨났고,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과거에 한번 직장여부를 확인하는데 그쳤던 것이 이제는 서너번 확인, 그리고 에스크로가 끝난후에도 거듭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

주택 구입시 모기지 융자의 경우 승인율이 높은편이지만, 재융자의 경우 승인율은 훨씬 낮다고 합니다
(컷) (융자 승인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융자 신청자들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주지 않거나 너무 지체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기지 융자 신청시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융자를 맡은 에이젼트가 라이센스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것입니다
추후 문제 발생시 책임 소재때문입니다.
모기지 융자 에이젼트의 라이센스 여부는 NMLS 에서 조회할수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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