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한인타운내 요식업소 “이제는 낭떠러지 끝이에요 더는 못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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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속 타운 식당들이 하나둘씩 점심 메뉴 가격을 올리면서, 직장인들의 점심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식자재 비용이 뛴데다 투고와 딜리버리로 인한 적자가 음식값 인상의 가장 큰 요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은 기잡니다.

팬더믹이 장기화되면서 한인들의 경제적 고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도 더 힘들어 졌습니다.

식당에서 10달러로 점심을 해결하는 것은 어려워진지 오래됐고,이제 평균 점심값으로 13달러에서 16달러는 지출해야 해, 인상된 음식값에 따른 체감폭이 큰 편입니다

팬더믹속 알게 모르게 타운내 일부 요식업체들이 음식가격을 올린것인데, 업주들 입장에서는 지난 1년 가까이 펜더믹 이어지면서 식당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 음식값을 올리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타운요식 업계는 매년 통상적으로 늘어나는 식자재 값과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인해 2,3년간 기존 가격에서 10퍼센트에서 15퍼센트 정도 올렸으나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반적인 식자재 값이 큰폭 뛰었다고 전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테이 엣 홈” 행정명령으로 타운내 요식업소들에 투고와 딜리버리만 허용된면서 업주들의 어려움은 삼중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투고와 딜리버리시 음식을 포장해서 담는 투고박스의 재고가 소진되어 많은 요식업소들이 기존의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투고박스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며 , 투고박스를 마련하기조차 어려운 형국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일부 업소들은 스마트폰 앱 업체와 계약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앱 회사들이 통상적으로 음식값의 십퍼센트 에서 많게는 15퍼센트를 커미션 비용으로 가져가 이로 인한 손실이 발생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부가 실내외 영업을 계속 금지할 경우 많은 타운 요식업주들은 다가오는 봄에 폐업으로 몰릴수 밖에 없다고 절망적인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투고에 대비해 일부 업소들은 신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유치 시도도 벌이고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요식업소들로써는 큰 위기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한밭 설렁탕의 장 김 대표 입니다.

(컷 기존매출에 40 퍼센트 밖에 팔지를 못해요 고기집은 메뉴개발해도 손님이 오지 않습니다 매출이 엉망이에요)

펜더믹으로 손님이 줄어든 상황에서 고객에게 부담이 될까봐 아직 음식가격을 올리지 못했다는 한 업주는 늘어난 경비부담으로 인해 인상 시기를 고민하며 눈치를 보고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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