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한인 건물주들도 정부의 밀린 렌트비 탕감 프로그램으로 한숨 돌려

Print Friendly, PDF & Email


(사진 로이터)

많은 한인 건물주들이 최근 가주와 엘에이 카운티 정부차원에서 밀린 세입자 렌트비를 탕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세입자들의 퇴거 유예조처가 오는 9월말까지 이어지면서, 한인 건물주들에게도 밀린 렌트비의 80퍼센트를 주정부나 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대신 갚아주는 렌트비 탕감 프로그램이 단비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운내 변호사 사무실에 따르면, 코로나 팬더믹속 렌트비 미납 문제를 둘러싸고 건물주와 세입자들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계속 수개월단위로 연장되온 세입자 강제 퇴거 유예조처로 한인 건물주들의 애간장을 태웠지만, 최근 주정부와 카운티, 시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렌트비 탕감 프로그램으로 일단 건물주들도 급한 불을 끄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승호 부동산법 변호삽니다
(컷) ( 많은 한인 건물주들이 정부가 대신 밀린 렌트비의 80퍼센트를 갚아주는 탕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요, 정부의 탕감 프로그램을 이용할지 여부는 건물주가 선택할수 있는데, 소수는 세입자가 탕감 프로그램을 신청해도 건물주가 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상업용 건물의 렌트비 문제는 정부의 각종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간접적으로 세입자나 건물주들이 도움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컷) ( SBA,PPP 펀딩, EIDL등으로 업주들이 내기 힘든 렌트비문제가 정부의 비즈니스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사실상 해결이 되왔지요)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거주용 건물이나 상업용 건물 모두 9월말까지 강제 퇴거 유예조처가 연장된 상황인데, 9월말에 또다시 연장되는지 여부에 건물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컷) ( 퇴거 유예조처가 9월말에 다시 연장되지 않으면, 퇴거 소송이 쏟아질텐데, 이렇게 되면, 노숙자문제가 엘에이가 가득 골치를 앓고 있는데, 거리로 내물리는 세입자들이 생기면서 문제가 심각해지죠)

정부의 밀린 렌트비 탕감 프로그램이 공정한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컷) ( 어떤 세입자들은 힘든 가운데에서도 렌트비를 냈고 어떤 사람들은 렌트비를 낼 여유가 있었는데, 코로나 팬더믹 상황을 빌미로 안낸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정부 프로그램은 밀린 렌트비를 갚아주고 있으니까, 힘든데 렌트비를 가까스로 낸 사람들로서는 억울한 면이 있는것이지요)

정 연호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

Tagged as: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