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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변호사들, 마이크로소프트 상대 1억7천500만달러 소송에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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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가 SK 그룹의 자사인 SK 하이닉스측에 제기한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에서  SK 하이닉스측이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번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것은 한인 2세 변호사들이라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SK 그룹의 자회사인 SK   하이닉스 어메리카 잉크가  마이크로 소프트가 제기한 손해배상 책임 소송에서  전액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시애틀 연방 법원은 마이크로 소프트와 보험사 사이프러스사가 SK 하이닉스에서 물량 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제기한 1억7천5백 만달러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가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SK 하이닉스가 게임기 엑스박스 원에 들어가는 드램 칩 공급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1억 7천5백만 달러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 2016년 소송을 제기해 지난 3년여 동안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SK 하이닉스는 화재로 약 6천만대의 드램칩을 공급하지 못했으나 불가항력적인 상황속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물품을 공급했으므로  의무를 다했다고 법원에서는 판단했습니다

이 판결을 이끌어낸 주역은  한인 2세 변호사들이라 주목을 끕니다

센츄리 시티에 있는 법무법인  버드마렐라의  노익환 변호사와 티모시 유 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티모시 유 변호사는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한국 기업이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컷)

노익환 변호사는 스탠포드대학과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재원이며, 티모시 유 변호사는 칼 텍과  UC 버클리 법대를 졸업한 후 한국의 CJ 엔터테인먼트에서 법률 고문등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를 승소로 이끈  법률 팀에는 에머슨 김씨등  여러 명의 한인 변호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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