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권성환 신임 부총영사 ” 자랑스런 총영사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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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총영사관에 새로 부임한 권 성환 신임 부총영사가 오늘 (어제, 10일) 저희 라디오 서울을 방문하고, 한국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자랑스런 총영사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엘에이 총영사관에 5월 30일자로 권성환 신임 부총영사가 부임했습니다
황인상 전 부총영사의 뒤를 이어 엘에이 총영사관 실무를 관장하게 된 권 성환 부 총영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엘에이 총영사관에서 경제와 차세대, 재외국민 보호 업무 담당 영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엘에이와는 인연이 깊습니다
2016년 외교부내에서 엘리트 코스로 불리는 북미국 2과장을 맡았고 이후 보스턴 총영사관에서 3년동안 부총영사로 근무했으며 , 엘에이 총영사관 부임전까지 이스탄불 총영사관에서 부총영사로 근무해왔습니다.
권 성환 신임 부총영삽니다
(컷) ( 엘에이에서 두번째 근무인데요, 한인 사회 위상이 높아진만큼, 발전한 한인사회에 걸맞게 사랑받는 총영사관, 자랑스런 총영사관을 만들겠습니다)
권 부총영사는 동포사회에서 소통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영사관 관할 교민들을 위한 재외국민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컷) ( 민원 서비스 재외국민 보호등 재외국민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업무인만큼,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총영사관의 주요 역할중 하나인 공공외교면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계획입니다
(컷) (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미국사회에 잘 알려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한편으로는 미주에 사는 교민들이 한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주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경우 언제부터 한국 입국시 자가 격리 면제조처가 이뤄질수 있는지 관심이 높은데 , 권 부총영사는 현재 한국정부가 현안을 검토중이며, 조속히 자가격리 면제가 이뤄질수 있도록 총영사관 내부에서 한국정부에 많은 건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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