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에 사임 촉구하는 여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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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다 최근 병마에 시달리면서 의정 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에 사임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엘에이 타임즈가 공동후원하고 UC 버클리가 실시한 여론조사가 오늘 공개됐는데 다이앤 파인스타인이 당장 사임하는 것을 바라는 유권자들이 3분의 2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주를 대표하는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89셉니다
고령인데다 최근 대상포진을 앓으면서 최근 워싱턴 디시에서 직무 수행이 제대로 안되, 정무에 차질이 많이 빚어지면서, 이 정도 고령에다 아파서 업무 수행이 어려우면 사임을 해야 도리 아니냐는 주위의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에 5번째 임기에 들어간 이후, 파인스타인 의원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는 20퍼센트가 하락하면서, 현재 파인스타인 의원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유권자는 29퍼센트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파인스타인 의원의 인기가 급락한 것은 최근 3개월샙니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최근 정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선언을 해서 다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 파인스타인 의원의 뒤를 이을 다른 후보들이 출마 선언을 한 상태인데, 문제는 파인스타인 의원의 임기가 내년 12월에 끝나기때문에, 이때 까지는 임기를 채우게 됩니다.
지금 파인스타인 의원이 사임을 하고, 남는 임기동안 다른 사람이 대체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인스타인 의원이 지금 사임을 하면 남는 임기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임명하는 인물이 채우게 됩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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