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회장 협회가 지난 4월 ,대구 경북 지역 대한 적십자사와 미주의 적십자사에 코로나 19 비상 대응을 위한 성금을 각각 전달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적십자사가 미주 한인회장 협회에 최근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미주 적십자사는 미주 한인회장 협회에 보낸 서신에서 협회가 지난 4월에 전달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만 달러의 성금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한 적십자사 경상북도 지사도 미주 한인회장 협회에 보낸 감사 서신에서 지난 4월 협회로부터 전달받은 3천 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코로나 19 치료 거점 병원 의료진에 지원했다며, 바다 건너에서 보내준 응원과 격려가 한국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재난 구호 요원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남문기 미주 한인 회장 협회장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 피해자를 돕기위해 성금 6만 달러를 모금해 이중 만달러는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하고 , 대구 경북 지역 대한 적십자사에는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했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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