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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류 시의원, LA시의회 부정부패 막기위한 개혁안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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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후이자  LA 시의원이 최근  부패스캔들과 뇌물공여로 체포된것을 계기로 29일, 데이빗 류 엘에이 시의원이  LA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엘에이 시의회 부정부패방지를 위한  개혁방안의 필요성을 환기시켰습니다.

이 자리에는 30년 전 LA시의회 개혁방안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던 마이크 우 전 LA 시의원이 동참해  “기존의 틀을 바꾸는건 항상 쉽지 않지만, 이제는 LA 시의회가 바뀌어야할 때”라면서 데이빗 류 시의원이 주도하는  LA 시의회  개혁방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데이빗 류 엘에이 시의원은 “더 이상 LA시의회의 부패를 방관할수 없다며 . LA시의회는  시민들의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되찾아야 한다”라며 돈과 권력을 위한 정부가 아닌 시민들을 위한 정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빗 류 컷)

데이빗 류 시의원은 지난 5월 시의회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LA ACT 개혁방안을 상정했으며, 30일, 엘에이  시의회 모임에서 안건에 오르게 됩니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2015년 Ethics Reform 법안을 상정해 4년만에 통과시키는등 LA시의회의 정경유착과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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