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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 향후 거취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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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로 13일, 연방 대배심에 기소된  10지구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부정부패 스캔들이 터진 이튿날인 14일 오전에 예정된 엘에이 시의회내 홈리스와 빈곤 소위원회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였으나 회의는 취소됐습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14일, 대변인을 통해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의 대변인인 마이클 프록터 변호사는 14일,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권력을 남용해 개인적인 이득을 취한적이 없다며, 뇌물수수건도 무혐의 처리될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식을 접한  엘에이 정계 지도자들은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누리 마티네스 엘에이 시의장은 이번 소식이 매우 실망스럽다며 뇌물수수혐의는 매우 심각한 죄질로, 시의회가 적절한 조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엘에이 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조 부스카이노 엘에이 시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트위터를 통해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의 의원직 사임을 요구했습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원은 카운티 수퍼바이저 재직당시 전직 USC 매릴린 루이즈 학장과 공모해 수백만 달러의 카운티 계약잇권을 넘겼으며 이 댓가로 아들의 대학원 입학과 전액장학금 지원, 교수직을 제공 받았으며 십만달러의 선거 캠페인 자금을 USC를 통해 아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은 기자

ing in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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