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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신임 LA 총영사..코로나 19 속 한인사회 취약계층 적극 지원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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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신임 LA총영사가 26일 열린  부임 기자 간담회에서  코로나 19 팬더믹속에 민원실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업무 도입을 추진중이며, 코로나 19으로 인한 취약계층을 위해  공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준현 기잡니다.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엘에이에 부임한  박경재 신임 LA 총영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부임한후에도 동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부임인사를 전했습니다.

한인이 밀집한 남가주를 포함, 아리조나, 뉴멕시코, 네바다 지역을 섬기게 되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는 박 신임 총영사는  부임기간동안 재외국민 보호와 영사민원 개선, 한인 사회와의 원할한 소통등 여러가지 공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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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민원실 업무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  전자민원 예약제 운영을 위해  한국 외교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여권 재발급 같은 경우 온라인으로 할 수있도록 시범 총영사관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코로나 19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선에서 한인회 방문, 취약계층 방문들을 통해 실제로 겪고있는 애로사항등을 파악해 한인사회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박 신임 총영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임대료 감면 방안을 협의중에있으며, 취약계층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도시락을  타운 치안에 앞장서는 LAPD에 기부, 가정폭력과  발달장애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들과 협업해 한인 사회 취약층들을 돕고  있습니다.

박경재 신임  총영사는  미래 차세대들을 육성해 주류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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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국학원 문제와 관해서는 지원금이  각 한글학교로   전달되면서 회계상 투명성이 보장됨에 따라  , 앞으로는  걸림돌 없이 수월한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며 , 범동포 이사진 구성이 동포사회에서  원만히 해결되도록 영사관이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사진을 새로 구성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총영사관이  관여할바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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