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검찰이 22일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국 소속 경관들의 시민권 침해등 위법 수사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고 하비에 베세라 가주 검찰총장이 발표했습니다.
만8천명의 경관을 두고 있는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국은 최근 수개월 간 소속경관들이 과잉 무력진압을 비롯해 총기사건, 보복성 수사등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뤘습니다.
주 검찰은 성명을 통해 치안당국의 조직적 위법행위가 있었는지 수사가 이뤄진다며, 쉐리프 경관들로부터 학대를 당한 주민들의 신고가 절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주 검찰은 또 쉐리프국내에서 시스템적으로 위법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이전 쉐리프 국장들의 관행이 법에 위반되지는 않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하비에 베세라 가주 검찰총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보건 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바 있는데 베세라 검찰총장에 이어 새 인물이 가주 검찰총장직을 맡아도, 이번 카운티 쉐리프국의 위법여부를 수사하는데에는 차질이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은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