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오는 토요일(7일) , 샌페드로에서 열리는 “해변 문학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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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 문인들과 문학 동호인들을 위한 미주지역 최대 문학행사인 ‘ 해변 문학제”가 이번주 토요일, 샌페드로에서 열립니다.

정 연호 기자가 관련 소식 전합니다.

33년의 전통을 지닌 미주 지역 문인들의 연례 문학행사 ‘해변 문학제’가 이번주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샌페드로 항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33회 해변 문학제는 국제 PEN 한국 본부 미서부 지부 주최하고 미주 한국일보와 엘에이 한국 문화원이 후원하며 문학 평론가 방민호 서울대 교수와 이덕화 평택 명예 교수의 영상 강의와 함께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
강신용 미주 펜 회장입니다
(컷) ( 이민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오면서 , 문뜩 이제 나를 돌아보고 , 삶의 의미를 찾아보려는 분들이 많아요, 마음속에 고이 접어놓은 글에 대한 열정을 한번 불태워보려는 분들이 함께 자리해서 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고 서로 소통하는 좋은 자리입니다)
해변 문학제는 당초 벤츄라 해변에서 열려오다 지난 10년전부터는 엘에이에서 좀더 가까운 샌 페드로 항구로 장소를 옮겨 해매다 치뤄지고 있는데, 지난해 코로나 팬더믹탓에 행사가 치뤄지지 못해 한해 걸러 행사가 열리면서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한인 문인들의 참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는 문학세미나와 해변 백일장, 시 낭송, 수필 낭송으로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컷)

미주 PEN회원은 물론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 정아 미주 펜 부회장입니다
(컷)( 행사 참가비는 20달러입니다,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어요, 많이 참여해서 창작활동에 시너지를 얻기를 바랍니다 ..)

강신용 미주 펜회장은 공인회계사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는데 올들어 미주 펜회장직을 맡아, 앞으로 4년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컷) ( SNS와 유튜브를 통해 미주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과 소통할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 합니다..)

해변 문학제 참여 문의와 예약은 전화 213-380-3030 번, 혹은 이메일 penusa2020@gmail.com 으로 하면 됩니다.

정 연호 기자

1 reply »

  1. 해변문학제를 확인해보니 미주크리스챤문인협회에서 만들어 시작한것이라고 하더군요. 어찌 다른단체에서 만든것을 아무양해도 구하지 않고 가져가서 자기들것인양 불법으로 사용하는지요. 해명하시기바랍니다. 사죄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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