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로컬/캘리포니아

오레건 주 경제활동 재개 1주일 보류

Print Friendly, PDF & Email

케이트 브라운 오레건 주 주지사가 코로나 19 확진자가 경제 재개후 급격히 늘어나자  경제활동 재개플랜을 1주일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래건 주 대다수의 카운티가 경제 회복 2단계에 들어섰는데, 어제 하루에만 (11일) 오레건 주에서 일일 최고치인 178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제활동을 잠시 보류한 것입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 경제 회복을 잠시 멈춤으로 통해 보건국이 코로나 환자들이 어느 경로를 통해 급증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벌고, 결과에 따라 경제 재가동 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조정할 수도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오래건 보건국은 “코로나 19 테스트 장소가 많아져 환자가 더 많이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래건 주는 현재 5,237명의 확진자와 171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임준현 기자

Categories: 2. 로컬/캘리포니아

Tagged as: ,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