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율은 지난해와 별 변동이 없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바드 대학은 올해 아시안 합격자수가 30퍼센트에 이르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정 연호 기잡니다
30일 아이리그 대학이 발표한 올 가을학기 지원자 합격율에 따르면, 하바드 대학과 브라운, 콜롬비아, 다트마스 대학의 올 합격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하바드 대학은 합격율 3.41퍼센트, 콜롬비아 대학은 3.9퍼센트, 브라운은 5.08퍼센트, 다트머스는 6.2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하버드 합격율이 3.19 퍼센트, 콜롬비아가 3.73퍼센트, 브라운이 5퍼센트, 다트머스가 6.2퍼센트였음을 감안하면, 올해 합격율은 지난해와 거의 변동이 없거나 미미한폭 상승한것입니다
예일대는 올해 합격율 4.35퍼센트로 지난해 4.4퍼센트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대입 컨설팅 업체 아이비 드림 대표인 이정석 박삽니다
(컷) ( 그동안 코비드 때문에 SAT가 옵션으로 바뀌어 명문대 지원자가 급증하면서 합격율이 수년동안 급격히 하락됐는데, 이제 그 수준으로 합격율이 안정세를 찾은것으로 보입니다)
프린스턴과 펜실베니아 대학, 코넬은 합격율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컷)
한편 하버드 대학은 올해 아시안 합격율이 전체 합격자중 30퍼센트를 차지해 역대 가장 많은 아시안 합격율율 기록했습니다
(컷) ( 하버드 대학의 아시안 학생수가 올해 29.9퍼센트로 역대최고를 기록했는데, 아마 이번에 연방대법원에서 대입에서 입학사정에서 어퍼머티브 액션관련 소송이 아시안 학생수를 늘리는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하버드 대학이 역대 최고의 아시안 지원자수를 받아들인것은 하버드의 아시안 입학 차별소송이 연방 대법원에서 판가름나는것을 앞둔 가운데 나왔습니다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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