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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메모리얼 데이’ 예상… 흐리고 비, 산에는 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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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의 메모리얼 데이가 올해는 비, 바람 그리고 산간에는 눈 소식과 함께 추운 날씨로 이어지겠습니다.

LA와 산타모니카는 토요일 오후부터 차츰 흐려져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40~50%가량의 비가 올 확률이 있겠습니다.

메모리얼 데이인 다음주 월요일에는 구름 낀 날씨와 함께 비올 확률이 20% 정도로 예상되며, 기온은 메모리얼 데이 전까지 60~70도 정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렌지카운티는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다 금요일부터는 최저기온이 50도를 웃돌며 더 추워지다가, 토요일부터 메모리얼 데이인 월요일까지 비 올 확률이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5,500피트에서 7,500피트 사이에 있는 고지대에는 최대 4인치까지, 더  높은 고도에는 최대 8인치까지도 눈이 쌓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습니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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