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
최근 늘어나는 홈리스 문제때문에 스타벅스 스튜디오 시티 지점이 고객들의 매장 출입을 제한하고 투고 주문만 받기 시작했습니다.
10965 벤추라 블루바드에 위치한 스타벅스 스튜디오 시티점은 최근 치안 문제가 심각해져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이유로 당분간 투고 주문만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엘에이 일원에서는 늘어나는 홈리스들로 인해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스타벅스 매장도 노숙자문제와 늘어나는 강절도 문제로 손님들의 매장출입을 제한하고 투고 주문으로만 전환하기로 한것입니다
노숙자들이 흔히 업소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털고 매장에서 마약을 하는 가하면 칼을 휘두르는 등 갖가지 소동을 벌여 많은 직원들과 주민들을 불안을 떨게했습니다.
지난해 6곳의 엘에이 스타벅스 지점을 포함해 전국에서 16군데 스타벅스 지점이 직원들의 안전상의 문제로 폐업했습니다.
치안 악화가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시 당국의 근본적인 조치가 요구되는바입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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